2023. 11. 14. 00:37ㆍ건강에 대한 지식들
집이 타도 빈대 죽으니 좋다
빈대라는 단어를 요즘 시대에 사용하는 것은 거의 듣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방역에 대한 것이 부족했던 과거에는 대한민국에 빈대 붙는다. 빈대도 낯짝이 있다. 등등 빈대와 관련된 다양한 농담이 있었죠. 1980년대 빈대를 제거하기 위해서 국가에서 방역을 하면서 점차 빈대가 보이지 않게 되며 한동안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사라졌던 빈대는 왜 갑자기?
한동안 보이지 않았던 빈대는 갑자기 모습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코로나가 풀리면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해외여행을 나가다 보니 여행을 다녀오며 국내에 입국하면서 작은 크기의 빈대가 배낭 등등 다양한 수화물 또는 신체에 붙으며 유입이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2000년대 초반에 발견된 사례에서는 보통 해외여행객을 통하거나 해외구매 상품을 통해 유입된 것이 다였습니다.
빈대를 예방하는 방법
빈대를 예방하거나 제거하는 방법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물린 곳 확인 : 작은 적갈색 벌레, 탈피된 피부, 배설물 반점, 피부에 작은 붉은 물린 자국 등 빈대에 물린 자국을 확인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보통 빈대에 물린다면 모기처럼 혈관을 못찾아 여러 번 주변을 물기 때문에 붉은 반점이 여러 개 나타난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2. 감염된 항목을 차단 : 더 이상 감염되지 않도록 감염된 물건을 비닐봉지에 밀봉하고 침실에서 꺼내십시오. 보통 택배를 현관에서 개봉하지 않고 집에 직접 가져와서 개봉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현관 부근에서 살충제를 가지고 개봉하고 물건만 집으로 가져오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3. 깨끗하고 깔끔하게 정리 : 균열, 틈, 숨어 있는 부분에 특히 주의하면서 생활 공간 전체를 청소기로 청소합니다. 숨을 곳을 줄이기 위해 불필요한 잡동사니를 모아 정리하는 것도 좋습니다.
4. 침구와 의복을 세탁 : 침구, 리넨, 커튼, 의류 등을 뜨거운 물에 세탁하고 가장 높은 온도에서 건조하세요. 아무래도 높은 온도에서는 벌레가 서식할 수 없고 죽기 때문에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5. 규조토를 사용 : 침대, 가구 및 기타 감염된 장소 주변에 식품 등급 규조토를 뿌립니다. 빈대를 탈수시키고 죽입니다. 그러나 밀가루 같은 규조토가 직접 뿌려져 있으면 생활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6. 살충제를 사용 : 빈대용으로 표시된 살충제를 사용하면 됩니다. 균열, 틈, 빈대가 숨어 있을 만한 예상 장소에 살포하면 좋습니다. 그러나 신체에 직접 붙어서 입고 왔던 의류에도 붙어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집에 들어오기 전에 몸을 한 번 털고 탈의하며 살충제를 뿌리며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7. 증기 처리 : 매트리스, 가구 및 기타 감염 지역에 스팀 청소기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건조기를 사용하며 높은 온도에서도 빈대를 죽이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스팀 청소기 또한 효과가 있습니다.
8. 가구 점검 : 특히 침대 안과 주변의 가구를 점검하고 관리하십시오. 접힌 부분 및 기타 숨은 부분에 집중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자주 빈대를 모니터링하고 포획하려면 빈대 트랩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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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모니터링 및 반복:
빈대가 없어졌다고 방심하면 안됩니다. 벌레는 언제든지 다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지녔던 습관을 유지하며 자주 청소하고 집 전체를 모니터링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