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재난, 긴급 상황에서 식수 계획에 대한 생존법

2023. 2. 9. 15:09생존에 대한 지식들/식량에 대한 가이드

인간과 물의 관계

 

인체는 약 75% 정도로 물로 이루어져 있다. 신체를 거의 구성하며 체온을 유지하는 역할 및 노폐물 제거 기능을 수행한다.

한 마디로, 몸에서 정체되지 않고 계속 순환되며 우리의 건강 유지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자원이다.

 

자연에서 있는 물은 세균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끓여 먹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는 평소 알고 있는 생존 지식을 활용하여 식수를 구해야만 한다.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람은 먹을 것 없이 약 3주를 버틸 수 있지만 물이 없으면 약 3일 밖에 버티지 못한다. 위험한 상황이 닥친다면 물을 구하는 것이 우선순위이다. 

 

물 마시는 사진

물을 마시는 세부적인 계획 방법

물이 많이 있더라도 상황이 장기전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에 마시지 말고 최소한의 생존할 수 있는 물을 마시면서 버텨야만 한다. 동시에 식수를 구하는 행위도 반드시 필요하다. 조난당한 인원이 많다면 생존 지식을 알 수 있는 당신이 세부 계획을 세우며 같이 살아남을 수 확률을 높여야만 한다.

 

평균적으로 인간은 하루를 살기 위해서 약 250ml, 0.25L의 물이 필요하다. 작은 우유곽을 생각하면 편하다.

즉, 현재 가지고 있는 물을 가지고 우유갑을 생각하며 눈대중으로 계산하여 마셔야 한다. 

 

다음 상황을 예시로 생각해보면,

현재 편의점에서 팔고 있는 1.5리터 물병이 있다고 가정해 보면, 인간이 물 없이 살 수 있는 상황 3일을 기준으로 하루 500ml 정도 마셔야 한다. 만약 당신을 포함하여 2명이 있다면 3일 동안 250ml를 각자 마시면서 버텨야 한다.

 

만약, 250ml만 남았다면 그 마저도 최대한 요일을 나누어서 목만 축이는 정도로 마셔야 한다. 이 정도의 상황이라면 급박한 상황이기 때문에 식수를 구하는 다른 방법을 반드시 찾아야만 한다.

 

몸의 수분을 최대한 유지하는 방법

최대한 많은 방법을 동원하여 수분이 증발하지 않는 방법대로 행동해야 한다.

  • 효율적으로 움직이며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한다. 계획 없이 먼저 움직인다면 몸이 움직인 투자에 비해 거둔 것이 없다면 그만큼 비효율적으로 에너지 손실률이 크기 때문에 필요한 정도로만 움직여야 한다.

 

  • 입을 최대한 닫고 코로만 호흡한다. 잠을 잘 때, 입을 벌려서 자는 경우를 생각해 보면 수분이 증발하여 입이 마르는 경우가 많다. 물리적으로 코에 대한 구멍보다는 입의 구멍이 더 크기 때문에 수분 손실이 더 크다. 말을 많이 하는 것도 입이 벌려진 상태이기 때문에 최대한 필요한 말만 하는 것이 좋다.

 

  • 시원한 곳에 있거나 적당한 열만 유지한다. 햇빛이 있는 곳에 있다가 땀이 날 경우에도 수분이 증발하기 때문에 햇빛을 차단할 방법을 찾거나, 적당한 열만 유지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 소화가 잘 되는 음식만 먹거나 음식량을 최소화하여 음식을 소화시키기 위해 몸의 수분을 끌어다 쓰는 것을 방지하여 수분이 없는 상태에서 탈수가 되는 상황을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