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에 필요한 비상용품들

비상용품

자신의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구비

생존하기 위해서는 생존하는 물품들이 엄청난 생존 확률을 높이기 때문에 아래에 나열된 품목들에 대해서 미리 구비하시면 긴급상황 발생 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큰 재난 발생률이 드문 지역의 대한민국에 살거나 시가전을 할 상황이 극히 드물기 때문에 크게 불필요할 수도 있지만 재난상황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준비하셔야 합니다.

 

모두 구비하기에는 다소 용량이 많지만 자신의 상황과 주변 환경을 확인하여 알맞은 형태로 구비하셔서 적시적소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구비 품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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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 최소 3일 동안 하루에 1인당 최소 3.7리터(1갤런)의 물을 마십니다. 정수제나 정수가 되는 물품을 미리 구비하셔도 좋습니다. 알약을 통해서 정수해먹는 것도 좋지만 아무래도 물리적으로 걸러지는 필터형식이 가장 좋습니다.

 

 

부패하지 않는 식품 : 통조림, 에너지 바, 말린 과일 등 부패하지 않는 식품이 대표적이고 약 3일 분량의 물품을 구비하면 좋습니다. 조리나 냉장 보관이 필요하지 않은 제품들인 건조 식품도 일부 속합니다.

 

응급 처치 키트 : 붕대, 소독 물티슈, 진통제, 처방약 및 필요한 의료 용품이 포함됩니다. 전문적으로 응급 처치를 요하지 않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만 준비하면 됩니다.

 

의류 : 튼튼한 신발, 비옷, 따뜻한 옷 등 기후에 적합한 추가 의류가 필요합니다. 신발 같은 경우는 방수가 되는 제품이 가장 좋으며 발바닥 부분이 철판으로 제작되어 있는 제품도 고려하면 좋습니다.

 

대피소 : 텐트, 침낭 또는 비상 대피소는 특히 대피해야 할 경우에 매우 중요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지형을 고려하면 도시지역에서는 대피소 부근에 건물이 있다면 오히려 위험한 상황이 초래될 수 있으니 주변 높은 지형지물이 없는 부분을 확인하시면 더욱 안전한 대피가 될 것 같습니다.

 

다중 도구 또는 칼 : 다용도 도구는 캔 따기부터 밧줄 자르기까지 다양한 작업에 유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칼날을 여러개 준비하고 나무로 손잡이를 만들어 결합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잘 깨지지 않는 단단한 칼이 가장 좋습니다.

 

손전등 및 배터리 : 안정적인 광원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LED 손전등은 에너지 효율적이므로 추가 배터리나 충전식 옵션을 고려하세요. 태양열 충전식이면 가장 좋으며 배터리가 장기간 방치될 경우 기계에 결함이 생길 수 있으니 자가 충전식 배터리를 고려하면 가장 좋을 듯 싶습니다.

 

통신 장치 : 배터리로 구동되거나 수동으로 작동되는 비상 라디오는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신호를 보낼 때 휘파람 소리를 포함하세요. 

 

위생 품목 : 칫솔, 치약, 비누, 손 소독제 등 개인 위생 품목을 포함합니다.

 

현금 : 전자 결제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정전이 발생하는 경우 현금을 약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중요 문서 : 신분증, 보험 증서, 의료 기록 등 중요 문서의 사본을 방수 용기에 보관하세요.

 

지도 : 디지털 지도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해당 지역과 주변 지역의 실제 지도가 유용할 수 있습니다.

 

불 : 성냥, 라이터 또는 불 시동기는 따뜻함과 요리에 중요할 수 있습니다.

 

수리 도구 : 펜치, 렌치, 드라이버와 같은 기본 도구는 긴급 수리에 유용할 수 있습니다.

 

담요나 침낭 : 특히 추운 날씨에 따뜻함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추가 충전기 : 휴대폰과 같은 전자 장치용 휴대용 충전기는 통신에 매우 중요할 수 있습니다.

 

개인물품 : 신분증, 중요한 전화번호, 어린이를 위한 위안용품 등은 정신적인 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물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