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을 위한 필수 개념

생존 전략이 필요한 이유

과거를 살펴보면 우리는 처음부터 디지털 세상에서 살아온 것은 아니었다.

자연 속에서 직접 생각을 하며 장비를 만들어 활용하며 살아남기 위해 생존법을 스스로 터득해 온 것이다.

 

현대에서는 처음부터 이미 시스템이 갖춰진 상태로 살아왔기 때문에 날 것의 자연 속에서 갑자기 살아남으려 한다면 기본적인 생존 전략이 없다면 살아남을 확률은 극히 드물 것이다. 그러나 기본적인 필수 요소를 기억하고 완벽하게 구현하지는 못하더라도 살아남으려는 확률은 충분히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생존 사진

생존 전략의 필수 개념

간단히 말해서 의, 식, 주를 적용해서 생각해보면 편하다. 먼저, 인간은 움직이기 위해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먹을 음식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자연 속에서 추위와 더위를 피하기 위한 장소가 필요하며, 현재 상황이나 장소를 어떻게 벗어날까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더해서 현재의 상황을 알리기 위한 위치를 알리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의, 식, 주, 위로 기억하면 될 것 같다.

 

• 의 : 위험한 상황에 처할 때면 우리는 과거 선사시대의 사람들처럼 중요한 부분만 가리고 다니지는 않았을 것이다. 즉, 평소에 옷을 입고 있기 때문에 입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구할 필요가 없다. 옷은 가리기 위한 용도도 있지만 몸을 보호하기 위한 용도도 된다. 그렇기 때문에 체온 유지를 위해 불을 피우는 것이 중요하다.

 

• 식 : 현재 위치에서 물을 어떻게 얻을 수 있을지, 식량을 어떻게 구할 수 있을지 알아야 한다. 사고 현장이 장기간 이어질 수 있다면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본인이 직접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다.

 

• 주 : 먼저 현재 위치가 안전한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전하다면 그 자리에 임시 거처를 만들고 상황을 만들어 가는 것이 좋다. 새로운 거처를 찾기 위해 움직이는 것 또한 에너지 소모가 있기 때문에 그 자리에 있는 것이 좋다. 또한 사고 발생 지점에서 신호가 끊겼다면 발생 지점을 찾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벗어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 위 : 임시 거처를 확보했다면 구조대가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이기 위해 가능한 신호를 알릴 수 있는 것을 마련해야 한다. 정해진 것은 없으며 자연물을 이용하여 표식을 남길 수도 있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