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상황을 극복하는 방법

 

재난에 대한 이미지

재난을 갑자기 당한 상황이라면 어떨까요?

많은 사람들은 갑자기 재난을 당했을 때, 패닉이란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다보면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야하지만 얼어버리고 마는 것이죠. 그러나 사전에 준비되어있다면 상황을 100% 극복할 수는 없더라도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고 누군가의 도움만 요청하게 된다면 그야말로 운에만 내 운명을 맞기는 꼴이 됩니다. 준비가 되어있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상황을 버티려 한다면 더 좋은 상황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이번에는 재난에 대해 생존하는 방법을 적어볼까 합니다. 크게 재난 발생 그리고 재난 발생 후로 나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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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발생 전

사전 계획 : 평소에 어떻게 비상상황에 대해 대비할지 어느 정도 구상은 해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리 평화로운 서울 도심 한복판이라도 주요 도로가 차단되면 그야말로 아비규환의 상황이 펼쳐질 수 있다는 것이죠. 평화로울 수록 더욱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피 확립 : 평소에 주요 비상 연락처를 확인하고 가족 및 친구들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공유를 하면 좋습니다. 정말 귀찮을 내용일지 모르지만 상황이 들이닥쳤을 때는 이미 늦기에 약 30분만 시간을 내더라도 충분히 가능한 시간입니다. 공유하세요.

 

비상용 키트 : 생존품목에 대한 내용입니다. 장기간 보관할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간을 정해놓고 한 번씩 물품의 상태가 어떤 상태인지 체크해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정작 모든 것을 다 준비해놔도 상황 발생 시, 무용지물이라면 오히려 짐만 더 늘어날 뿐이니까요. 품목에 대한 것은 아래의 포스팅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생존에 필요한 비상용품들

 

보험 : 보험 정책을 검토하고 업데이트하여 재해 발생 시 약관이 어떻게 되는지 이후 보상에 대한 정보는 어떤지 항상 최신 정보에 대해 익숙해져야 합니다. 정보찾기가 어렵다면 주변 지인이나 보험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물어보면 정확한 답변을 줄 수 있습니다.

 

숙박 : 지내는 곳에 대해 사전에 설정해두고 지도상의 중요한 부분을 설정해두셔도 이후에 가족들과 떨어진 상황에서도 날짜에 맞춰 정확하게 움직일 수 있기에 사전에 숙박업체나 건물들을 확인해두셔도 좋습니다.

 

안전한 대피소 : 멀리 떨어진 안전한 장소에서 대피소를 확인하면 됩니다. 서울의 경우 현재 자신이 살고 있는 대피소가 어딨는지 모른다면 정부에서 제공하는 대피소 위치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현재 자신의 주소를 적으면 어디 위치에 대피하라는 정보가 보입니다. 

국민재난안전포털

 

재난 발생 후

상태 확인 : 현재 자신의 상황이나 가족, 지인들의 상황이 어떤지 정확하게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정부의 지침에 따라서 분류되는 상황이 올 수 있으니 정확히 파악한 뒤 약식으로 중요 정보 제공이 필요할 때 제출하면 됩니다.

 

잠재적인 위험 대비 : 손상된 구조물이나 전선이 무너지는 등 잠재적인 위험에 주의해야합니다. 간혹, 무너지기 일보의 건물이 많다보니 도심 지역에서는 사방이 위험해질 수 있기에 항상 사주경계를 하면서 높은 건물 지역은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대비 :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자산 등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일부 결정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평소에 준비해두면 패닉상태에 빠질 필요없이 크게 동요하지 않고 삶에 임할 수 있기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설령, 해두지 못했더라도 차근차근 준비해두시면 좋습니다.

 

회복력 :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주변 가족이나 지인들이 떠나갈 수 있는 상황이 생겨 그로 인해 엄청난 충격을 받아 도저히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정신력이 강해도 극복하기 힘들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더 큰 충격을 입게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수 있지만, 정부에서 제공하는 여러가지 도움이 필요한 것에 대해 모든 절차를 따라서 조금씩 회복해가는 방법이 가장 좋을거라 생각합니다.